경인아라뱃길 내 김포물류단지의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10일 김포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18일 김포물류단지 아라마리나컨벤션에서 김포 물류·유통·관광·레저 활성화를 논의하는 민관 합동 포럼이 마련된다.
김학소 청운대 교수가 김포물류단지의 경제 성장 모델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국토부 물류시설정보과와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 사업단 관계자도 물류단지의 관광·해양레저 인프라 확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한편 아라뱃길에 조성된 김포물류단지는 현재 입주율이 82%로 근로자 5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하루 방문객이 2만여 명에 달한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