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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군단, 20일까지 ‘대침투종합훈련’

고양·파주·양주·연천 일대서
민·관·군·경 통합방위 능력 향상

육군 제1군단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고양시와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일대에서 군 병력, 차량, 전투장비 이동 등 ‘2017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여하며 적의 침투, 도발과 테러 등 다양한 위협에 대한 군의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지자체, 경찰, 소방서 등과 연계한 민·관·군·경 통합방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 기간에는 군 병력과 차량, 전투장비(궤도장비 등)가 이동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검문소 운용과 함께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며 대항군이 운용돼 공포탄 등도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굳건한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주민들이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또 대항군의 역할을 하는 거동수상자(군복에 배낭을 메고 정글모를 쓴 사람)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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