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2018년도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술가 20여 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레지던시인 경기창작센터는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479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쳤으며, 예술분야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쌓는 기회도 제공됐다.
2018년에는 총 20여명의 예술가를 모집하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주 예술가로 선정되면 개별 창작 공간(숙박 가능 스튜디오)을 제공받게 되며 공동 창작 공간(전시장, 목공방, 대형인화실, 공동 작업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2018년 3월에서 2019년 2월까지이며 신청은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http://gcc.ggcf.kr/)에서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