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7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로 ‘뮤지컬 타이타닉 관람권 증정’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가 주최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도내 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체육 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 양극화 해소 및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각 시·군 합동회의, 읍·면·동 주민센터 카드이용 안내지 배포,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연계 등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누리카드를 1만원 이상 사용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뮤지컬 ‘타이타닉’ 관람권 1인 2매를 증정하는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7일 정오까지 진행하며,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와 친구를 맺은 뒤 일대일 대화창으로 사용 영수증 사진을 발송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선착순 39명에게 뮤지컬 ‘타이타닉’ 공연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7일 경기문화누리카페 게시 또는 개별적으로 연락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누리카페(http://cafe.naver.com/ggasc) 또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031-231-0816~7)로 문의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