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한국지식경영학회가 주최하는 ‘2017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전시장 중 최초로 ‘한국지식경영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한국지식경영학회 김철원 회장은 “킨텍스가 국제 전시컨벤션센터로서 교통, 숙박, 관광 등 MICE 인프라 전반을 행사주최자, 행사참가자를 위해 획기적으로 개선해 왔고 국제적인 순회전시회인 Gastech, Rotary International 등의 글로벌 메가 이벤트를 꾸준히 유치해 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시티, 오토모티브, 안전산업, 유통물류산업 등 국내 주요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발, 대한민국의 지식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아 수상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킨텍스 측은 “앞으로도 킨텍스는 IoT, 빅데이터 분석 등 MICE산업 발전에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적극 도입, 지속적으로 킨텍스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경험을 개선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전시장으로서 스마트베뉴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지식산업 생태계 혁신 플랫폼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