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접경지역 지원사업 83건에 대한 국고보조금 교부가 확정돼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8일 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경기도 83건을 비롯해 인천 18건 강원도 29건 등 총 130건의 접경지역지원사업을 위해 총 428억6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교부키로 최종 확정했다.
이와관련 동두천 고양 파주 김포 양주 연천 포천 등 7개 시군은 올해 총 175억2천500만원의 교부금을 지원받아 마을안길, 가로등 설치 등 생활환경개선과 농로정비, 용배수로 확충 등 생산기반시설 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데로 지방비를 투입하고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련국장 및 부시장?부군수를 단장으로 ‘접경지역 지원사업 추진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고 연내 완공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실시설계 및 발주를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