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실크로드신화여행’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신화와 예술 맥놀이-신화, 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 강연 자료를 토대로 재구성한 것으로, 신화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남방실크로드를 관통하는 남아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대표 신화를 엄선해 실은 책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활동 고취와 지식기반사회 조성을 위해 심사를 통해 ‘세종도서 교양부문’을 진행, 올해 하반기에 선정된 220권의 책 중 ‘남방실크로드신화여행’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남방실크로드신화여행’은 출판사(주식회사 아시아)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계약을 통해 내년 1월까지 전국 공공도서관 등 2천400여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문의: 031-231-7234)/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