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킨텍스 모바일앱을 선보인지 1년 만에 가입회원이 10만 명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킨텍스는 관람객, 참가업체, 주최자 모두에게 편리한 전시컨벤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부연구과제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 1월 9일 킨텍스앱을 출시했다.
킨텍스앱은 사전등록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들의 무료입장권을 발급받고 앱을 통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일정 확인은 물론 원하는 행사를 바로 사전등록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이스셔틀 무료 모바일승차권, 실시간 주차현황, 인터넷보다 저렴한 주변호텔, 음식점, 문화관광시설 할인티켓 제공 등 다양한 추가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킨텍스는 당초 오는 2018년 말쯤 10만 회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전등록 무료입장 혜택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조기에 달성했다.
이에 따라 킨텍스는 ‘킨텍스앱 10만 돌파 이벤트’를 크리스마스페어 행사와 함께 진행했으며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쉐보레 말리부 자동차, 고급 쇼파, 55인치 UHD TV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킨텍스 임창열 대표는 “킨텍스 앱이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용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킨텍스를 찾는 관람객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전시산업 관련 대표앱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