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2017년 한 해 동안 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시민과 청렴한 자세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모범 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함으로써 그 공적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옥예술유치원 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합창단 공연, 의정활동영상 시청, 시상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모범 시민상’에는 전국이통장연합회남양주시지회 이용우씨 등 41개 주요 단체에서 44명의 모범시민이 선정됐으며, ‘모범 공무원상’에는 남양주시 풍양보건소의 이근애 주무관 등 4명의 모범 공무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유희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100만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2018 무술년(戊戌年) 남양주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