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18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미디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언제나, 누구나 미디어를 누리도록’을 주제로 새단장을 마친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층에 바둑존, VR존, 드론존을 꾸몄다.
특히 VR존에서는 평창 올림픽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올림픽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실감나는 증강현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연계해 2018 게임 캐릭터 전시회를 진행 중이며, 실시간 TV 방송 및 VOD 애니메이션 방송을 위한 시청 환경 구축했다. 아울러 3D 프린팅 전시장 신설 및 토요 세씨네 영화관 운영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오전 미디어 기초 강좌, 오후 주니어 디지털 학교, 야간 직장인 미디어 야학, 토요일 가족 미디어 프로그램 등 찾아오는 사업 뿐 아니라 서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및 자격증 강좌 등을 확대해 언제나, 누구나 미디어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