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폐기물 불법처리 근절을 위해 폐기물 처리사업장(재활용업)에 대한 연중 지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폐기물 처리사업장(재활용업) 65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허가에 관한 사항 ▲방치폐기물처리 이행보증 여부 ▲폐기물 인계서 작성 여부 ▲폐기물처리 시설관리 기준 준수 여부 ▲허가사항과 실제 운영사항의 일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결과 폐기물 관리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경미한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한 경우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을 할 방침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