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은 2013년 12월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작한 이후 6개월 만에 100례, 2년 만에 400례를 돌파했으며 도입 4년만에 900례를 넘어섰다.
그동안 로봇수술센터는 환자들이 진단 후 수술까지 기다려야 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치료 과정과 경과 등에 대해서 교수진이 환자와 밀착 상담을 진행함에 따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환자의 불안감은 최소화하고, 치료 결과와 만족도는 최대화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