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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생태 가르치는 수원형 어린이집 21곳 지정

'효의 도시' 수원시가 2016년에 이어 올해 지역 내 민간·가정어린이집 21곳을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해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인성을 갖추고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효(인성·예절·전통)와 생태를 가르치는 어린이집이다.

2016년 처음 50곳을 지정해 운영했다.

수원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효·생태 프로그램 보육활동비, 교사 연구 연수비 등으로 민간어린이집은 연간 500만원, 가정어린이집은 연간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9월 공모와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1개 수원형 어린이집은 프로그램 지속 운영·개발, 부모 교육·참여프로그램 지속 운영, 평가인증 점수 90점 이상 유지, 취약계층 아동 우선 보육, 교사 대상 다양한 교육운영·복리후생 지원 등을 준수해야 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어린이집 21곳 관계자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며 "아이와 학부모에게는 행복과 믿음을 주고, 원장님과 선생님들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수원형 어린이집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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