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설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인원 29명 중 20명의 이사들이 참석했다.
2017년 결산 감사보고에 이어 도장애인스키협회와 도장애인양궁협회 임원 인준보고, 가평군·광주시·의왕시 장애인체육회 설립 보고가 진행됐고 2017년도 결산 및 사업결과, 2018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 가맹단체 가입 승인 및 임원 인준(안), 도장애인체육회 제규정 개정(안), 임원 선임(보선) 동의(안) 등 총 5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처리됐다.
진종설 부회장은 “적은 인원에도 불구 전국 최초 100억원 예산 달성은 그간 사무처 임직원 분들의 노고가 얼마나 많았는지 짐작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더욱 큰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