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4일간 설 전·후 안정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8일간은 금융기관·편의점 및 여성 1인 업소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시설보완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하고 탄력순찰을 통한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형사·교통 등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은 미리 실시한 방범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가용 경찰력과 협력단체를 최대한 동원해 취약지역 위주의 거점형 순찰활동과 선별적 검문을 강화한다.
아울러 범죄취약지에 형사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 강력사건 범죄 예방 및 검거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