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77명의 대의원 중 이원성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도종목단체회장 및 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44명이 참석했다.
이원성 수석부회장의 주재로 열린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2건의 보고사항을 들은 뒤 ▲2017년도 사업결과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경기도체육회 규정개정(안) ▲경기도종목단체 등급 심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대한체육회 규정 개정에 따라 현 34명에서 50명으로 16명이 늘어나는 신임 임원(이사) 선임(안)은 원안대로 가결한 뒤 추가 임원 구성은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고 신임 감사는 행정감사에 전광재 도철인3종연맹 회장을 새로 선임하고 회계감사에는 김희호 회계사를 연임시켰다.
이원성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경기도 체육이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계신 모든 분들 덕분이었다”며 “올 한해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기도 체육이 화합되고 단결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