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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진보정치의 새로운 시대 열겠다”

경기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홍성규 전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6일 국회에서 민중연합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전 대변인은 “진보당 해산 이후 1천146일만에 국회에 와 감회가 새롭다”며 “민중당은 촛불혁명이 만들어 낸, 이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시대의 진보정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촛불혁명을 언급하면서 “민주주의가 진화하고 발전하는 것처럼 진보정치 또한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며 “청년, 노동자, 농민, 여성 등 각계각층의 모든 평범한 시민이 직접 정치하는 시대, 민중당이 열어나갈 새로운 진보정치의 시대”라고 말했다.

홍 전 대변인은 “진보정치가 다시 우뚝 서지 않고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가능하지 않다”며 “촛불혁명의 완수, 민중당을 창당했던 마음이자 확고한 기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어린 아이의 고사리손을 잡고 함께 촛불광장으로 나온 국민 여러분, 이제 민중당의 손을 잡아달라. 민중당과 함께 ‘자주, 평화, 평등, 통일’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자”며 “진보정치의 새로운 시대, 홍성규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이연우기자 27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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