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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ACL 예선전·K리그1 개막전 예매 돌입

21일 ACL H조 예선 2차전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와 대결
내달 1일 홈서 K리그1 팡파르
전남 드래곤즈와 개막 첫승 혈투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예선 홈 첫 경기와 K리그 홈 개막전 티켓을 예매한다.

수원은 12일 낮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를 통해 2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H조 예선 2차전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전과 3월 1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1 홈 개막전을 예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수원에 합류한 데얀은 이번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30번째 골을 노리고 있다.

데얀은 12일 현재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7골을 기록해 이동국(32골·전북 현대), 나세르 알샴라니(29골·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통산득점 3위에 올라 있다.

데얀은 “AFC 챔피언스리그 30번째 골을 수원 팬들에게 바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수원은 역대 가시마와 6차례 맞붙어 2승3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과의 홈 개막전에서는 ‘왼발의 지배자’ 염기훈이 K리그 최초로 100도움을 달성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99도움을 기록중인 염기훈이 전남 전에서 1개의 도움을 추가하면 K리그 최초로 100도움을 달성하게 된다.

데얀, 바그닝요, 임상협 등 올 시즌 영입한 화려한 공격진용 중 누가 염기훈의 100도움을 완성해 줄 지도 관심이다.

한편 수원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연간회원 판매부스, 연간회원선물교환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수원역에서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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