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5.0℃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0.2℃
  • 맑음부산 2.0℃
  • 맑음고창 -3.6℃
  • 맑음제주 3.9℃
  • 구름많음강화 -2.5℃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고양, 20일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시동

고양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8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계획’을 수립, 오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1월 17까지 총 15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동 수리센터는 각 가정에서 방치돼 있는 고장난 생활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순회서비스다.

동 주민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및 근린공원 등 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서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수리 서비스는 ▲브레이크 오일, 공기압, 기아 변속 등의 기본점검 ▲핸들, 안장조절 등 안전운행을 위한 간단조정 ▲공기주입부 고무 등이다.

타이어, 브레이크 변속기, 체인교체 등은 유상서비스로 실비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방치된 자전거 수거사업도 진행하며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서는 계고 등의 절차 진행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수리를 거쳐 복지시설,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기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