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2.1℃
  • 맑음강릉 5.1℃
  • 구름조금서울 -0.9℃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0.2℃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1.2℃
  • 맑음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5.3℃
  • 흐림강화 1.1℃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무자격자가 불법 문신 미용시술

道 특사경,불법업소 130개소 적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2∼27일 도내 중심상업지역의 피부관리실, 네일숍 등 미용업소 358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공중위생법을 위반한 130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미신고영업 109건, 불법 문신 5건, 의료기기 불법 사용 4건 등이다.

고양 A업소와 양주 B업소는 메이크업이나 피부관리만 할 수 있는 일반미용업 신고를 한 상태에서 눈썹과 아이라인 문신 등 불법 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 C업소의 경우 무자격자가 속눈썹 연장 등 미용행위는 물론 의료행위인 부항 치료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는 “눈썹 문신 등 반영구 화장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의료행위로 전문의가 아닌 미용업소에서 시술을 받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27y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