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호현(62) 연천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3일 6·1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연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연천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연천군은 남북분단 상황 60년에 군사시설보호구역이 97%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유적지와 천혜의 자연경관이 타 지역보다 뛰어나다”며 “이를 활용한 특별한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백 예비후보는 전곡 초·중·고, 서정대를 졸업하고 동두천·연천신문 대표, 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정치대학원 19기 홍보국장, 경기도민회 실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