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도지사기 겸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이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될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장애인선수 200여명과 비장애인선수 50여명, 심판 및 운영진 50여명 등 모두 30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경기를 치루게 된다.
한편 장애인 배드민턴 종목은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종목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고 동호인 및 선수의 활동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