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출범한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앞으로 일산서구 관내 1만2천명 초등학교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통학지도 등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 “등·하교 시간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앞 교통질서 확립 등 어린이들이 안전한 일산을 만드는데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경찰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협조를 요청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