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테니스협회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도대표를 확정했다.
도테니스협회는 지난 9일 가평종합운동장내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초등부 남녀 각 6명, 중등부 남녀 각 6명 등 총 2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초부에서는 김장준과 김주안(이상 시흥 매화초), 노호영(오산 광성초), 김민준(수원초), 백윤규(화성 비봉초), 박지완(안양 신안초)이 선발됐고 여초부에서는 최온유(화성 남양초), 이수인(수원초), 최민지(연천 전곡초), 이영선(비봉초), 황채원(매화초), 이예준(하남 망월초)이 뽑혔다.
또 남중부에서는 장윤석과 강건욱(이상 평택 효명중), 김민성, 김성욱(이상 연천 전곡중), 정재원, 김종건(이상 수원북중)이, 여중부에서는 한형주, 오서진, 원지현, 김태희(이상 성남 정자중), 김민서(오산중), 조아현(광주 초월중)이 각각 선발됐다.
한편 선발전과 함께 열린 2018 경기도 춘계학교대항대회에서는 남초부 매화초(서현석, 김주안)와 여초부 수원초(이수인, 나유현), 남중부 고양중(나선우, 박재상), 여중부 화성 송산중(이수연, 이수인)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