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파주시청 김태호, 남자 100m 10초17 ‘황금 스퍼트’

김포시청 신다혜, 女 400m 1위
부천시청 전영은, 20㎞ 경보 金
장상진, 男 해머던지기 ‘준우승’

제30회 전국실업육상경기

김태호(파주시청)가 제30회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호는 11일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100m 결승에서 10초17의 기록으로 김민균(광주광역시청·10초38)과 유민우(국군체육부대·10초48)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자부 400m 결승에서는 신다혜(김포시청)가 56초13으로 한정미(광주광역시청·57초95)와 오세라(김포시청·58초36)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고 여자부 20㎞ 경보에서는 전영은(부천시청)이 1시간38분44초로 이정은(부천시청·1시간38분45초)과 이다슬(경기도청·1시간46분05초)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남자 해머던지기에서는 장상진(과천시청)이 61m32로 장동원(전남 여수시청·62m8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100m에서는 이민정(시흥시청)과 정다혜(김포시청)가 11초82와 11초83으로 김민지(㈜엘에스지·11초64)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여자 1천500m에서는 최지혜(화성시청)가 4분37초97로 최보운(강원 원주시청·4분34초74)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포환던지기에서도 신봄이(남양주시청)가 15m30을 기록하며 이미영(강원 영월군청·16m10)에 이어 준우승했다.

한편 남자 400m에서는 최동백(과천시청)이 49초00으로 임찬효(강원 정선군청·48초44)와 성혁제(인천시청·48초82)에 이어 3위에 올랐고 남자 높이뛰기에서는 윤승현(인천시청)이 2m05로 이광태(국군체육부대)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시기차에서 뒤져 동메달에 머물렀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