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강상재와 안양 KGC인삼공사 강병현 등이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자선경기에 나선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희망농구 올스타 2018’에 참여하는 프로농구 선수 명단을 1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상재, 강병현 외에 김민수(서울 SK), 김시래(창원 LG), 양홍석(부산 kt), 김낙현(전자랜드), 이우정(원주 DB), 최원혁(SK) 등도 참여한다.
이번 자선 경기는 프로농구 선수와 연예인 선수가 함께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예인 선수로는 박광재, 박재민, 정진운, 나윤권, 서지석, 배기성 등이 나선다.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되며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www.yeshan21.com)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장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