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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향해 전진하는 이찬주 작가의 ‘노동요’

성남청년작가전 두 번째 개인전
미완성 구조물→집·건물로 확대

 

이찬주 작가의 ‘노동요’ 전시가 다음달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열린다.

지역의 청년 작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성남청년작가전을 기획한 성남문화재단은 올해 두 번째 전시로 이찬주 작가의 개인전을 준비했다.

대학 시절 작업을 위해 막노동을 하며 돈을 벌었던 이 작가는 당시의 힘들었던 육체노동을 모티브로 한 ‘노동요(勞動謠)’ 전시를 소개한다.

그의 초기작이 공사 중인 골조나 미완성된 구조물에서 이미지를 가져왔다면 이후 ‘공사중-빌딩’(2017), ‘우리집 시리즈’(2017) 등의 작품을 통해 집이나 건물로 그 영역이 확대됐다. 또한 최근작인 ‘우리의 집은 없다’는 이 시대를 사는 청년들의 현실을 집에 비유해 공감을 불러온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찬주 작가의 작업은 대부분 시멘트, 철사, 각목, 합판 조각 등 차가운 재료를 사용해 굳히고, 세우고, 절단하는 등 다소 투박한 표정을 보이지만, 그의 작품이 품고 있는 기운은 더없이 따뜻하고 인간적이며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라며 “‘완공’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이찬주 작가의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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