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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동호인들 충남으로 모여라∼

전국생체대축전 10일 개막
정식종목 등 43개 종목 열전
경기도, 1982명 선수단 파견
18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도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잔치인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축전은 37개 정식종목과 6개 시범종목 등 총 43개 종목이 진행되며 경기도는 승마와 줄다리기를 제외한 41개 종목에 1천982명의 선수단(선수 1천820명, 임원 162명)을 파견해 18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에 도전한다.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서 최다 종목우승으로 사실상 종합우승을 차지한 도는 올해도 24개 종목 우승, 11개 종목 준우승, 6개 종목 3위 등 전 종목에서 입상해 종합우승격인 경기력상을 수상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도는 1회 대회부터 줄곧 정상을 지킨 배드민턴에 18년 연속 종목 우승에 도전하고 인라인스케이팅과 탁구는 종목 우승 14연패를 노리고 있으며 국학기공이 8연패, 축구가 7연패, 볼링과 자전거, 테니스가 6연패, 패러글라이딩과 줄넘기가 5연패, 사격과 보디빌딩, 택견이 4연패, 야구와 족구가 3연패, 검도와 등산, 씨름이 2연패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대축전 개회식은 11일 오후 5시15분부터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판을 열다를 주제로 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본 행사가 진행되며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식후행사에서는 초청 가수의 공연과 불꽃쇼 등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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