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KT 유한준, KBO 4월의 MVP ‘경사’

프로야구 KT 위즈의 베테랑 타자 유한준(37)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KBO리그 타이틀스폰서 신한은행이 공동 시상하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4월 MVP에 선정됐다.

유한준이 KBO리그 월간 MVP에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KBO는 7일 “유한준이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 팬 투표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기자단 투표에서는 28표 중 과반수 이상인 15표(53.6%)를 획득했고, 올해 처음 실시한 팬 투표에서도 4만7천420표 중 2만2천381표(47.1%)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KBO리그 월간 MVP는 올해부터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각각 50%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결정한다.

유한준은 3월 24일 프로야구 개막 이후 4월까지 총 29경기에 출전해 타율(0.447), 안타(46개), 장타율(0.757), 출루율(0.491)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4월 19일 처음으로 4할 타율을 돌파한 이후 줄곧 유지하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