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4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녹색복지회관을 방문, 사회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 노인 등을 위해 700㎏의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밥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호 회장, 위철환 공익활동지원위원회위원장 및 변호사 9명은 기부쌀 창고정리를 시작으로 녹색복지회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150여 명 분의 식사준비와 배식을 도왔다.
또한 청소, 설거지 등 단순히 배식만 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모든 과정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앞으도 우리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더 많은 활동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많은 지역 주민과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인권실현을 위하여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