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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K리그2 15R 내일 장애인 초청 행사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오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5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전에 안양시 거주 장애인들을 초청한다.

‘함께 달리겠습니다’라는 컨셉트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장애 1~3급 및 보호자 1인은 무료 입장하고 장애 4~6급에게는 50%의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 안양과 부산의 선발 출전 선수 22명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에스코트해 경기장에 입장하며 안양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 7명의 장애인단체장이 하이파이브와 시축을 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안양시 장애인축구단과 FC안양 선수단과의 이벤트 경기로 6분 단판 게임이 진행된다.

임은주 안양 단장은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응원하는 FC안양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목표하는 응원 문화”라며 “모든 안양시민이 다양한 이유로 경기장을 찾는 축구문화가 정착 되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소외된 분들이 프로 스포츠를 경험하는 문화가 조금이나마 확대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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