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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FC안양 꺾고 3연패 탈출

수원FC가 리그 최하위 FC안양에 신승을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수원FC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 2018 16라운드 안양과 홈 경기에서 전반 13분 터진 정우근의 페널티킥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5승1무10패, 승점 16점으로 리그 순위 9위에 머물렀지만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FC는 전반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광진이 찔러준 패스를 모재현이 잡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 양동원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정우근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안양의 거센 공격을 막아낸 수원FC는 1-0으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들어 모재현과 조유민, 이광진이 추가골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한 골차 승리에 만족했다.

한편 성남FC는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후반 36분 김현성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줘 8승5무3패, 승점 29점으로 아산 무궁화FC(9승3무4패·승점 30점)에 내준 선두자리를 되찾는 데 실패했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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