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신임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연맹 정상화 단계를 밟고 있는 대한수영연맹이 2년 3개월 만에 대한체육회 관리단체 해제를 눈앞에 뒀다.
대한수영연맹 관리위원회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대한수영연맹의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결의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수영연맹이 새 회장을 선출해 조직 정상화 토대를 만들었다”면서 “6월 말 예정된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은 재정악화와 집행부 인사 비리 행위로 2016년 3월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됐다.
대한체육회 정관에는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경기단체를 관리단체로 지정해 2년 동안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관리단체가 되면 연맹 집행부 임원은 모두 해임되고, 대한체육회에서 파견하는 관리위원이 대신 집행부 역할을 맡는다. 당시 수영연맹 회장이었던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은 사태를 책임진다며 같은 해 3월 사퇴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