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공동으로 ‘근로시간 단축과 기업의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원상공회의소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제한 조치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이 대응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근로시간 단축과 법률 이슈 중심의 노무관리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사제도 운영 ▲근무방식 개선과 변화 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질의 응답에서는 기업이 가장 헷갈려하는 근로시간 52시간에 대한 해석과 휴일 및 연장 근로 때 임금 계산 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고, 수원상의 측은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