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수원시 금곡동 중심상가 일원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경찰관 및 학부모 폴리스 회원, 중·고등학생 등 170여 명은 청소년 비행을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선도 및 보호활동을 홍보했으며, 수변공원에서 환경미화도 진행했다.
김형섭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관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