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김선우·이지훈 근대5종 혼성계주

월드컵 파이널서 은메달 합작

경기체고 출신 김선우(한국체대)가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파이널 혼성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선우는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월스컵 파이널 혼성계주에서 이지훈(제주도청)과 팀을 이뤄 1천382점을 따내 앨리스 소테로-리카르도 데 루카 조(이탈리아·1천386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월드컵 3차 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 월드컵 개인전 메달(3위)을 따낸 김선우는 2차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이지훈과 팀을 이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합작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수영에서 5위에 자리했던 둘은 펜싱과 승마에서 선전하며 2위로 올라섰고, 복합 경기(사격+육상)에서도 2위를 놓치지 않았다.

이지훈은 UIPM과의 인터뷰에서 “김선우가 사격에서 잘해준 덕분”이라며 “은메달도 무척 만족스러운 성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