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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전도사 생활체육지도자 역량 ‘UP’

道체육회, 내달까지 실기교육
탁구·배구 등 종목별로 강의

 

 

 

경기도체육회는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대 체육관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실기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지도 방법과 실기교육을 통한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탁구 종목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6일까지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28~29일에는 경기대 배구장에서 배구 종목 생활체육지도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7월 2일~3일에는 안산시내 볼링장에서 볼링 종목 지도자 80명을, 7월 5일~6일에는 경희대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종목 지도자 100명을 각각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329명의 지도자와 종목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종목별 전문강사가 이론 및 현장실전 위주의 지도 방법을 교육하며 수준별 학습 및 구체적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분반해 운영한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민 건강을 앞장서서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향후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하반기에는 지도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등 교육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활체육의 꽃으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1일 3개소씩 현장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도내 생활체육지도자는 지난 2000년 63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329명이 배치돼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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