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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근로자 안전한 작업 환경 필요하다”

재해율, 전체 산재율의 1.8배
도농기원, ‘안전보건위’ 개최

농업 분야 근로자 재해율이 전체 산업 근로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작업 환경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국내 농업 분야 근로자의 재해율은 0.9%로 전체 산업 근로자의 재해율(0.5%)보다 1.8 높다.

국제노동기구(ILO)에서도 농업은 광산업, 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을 만큼 불안전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농업기술원은 농작업하던 농업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농작업안전보건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신규 위원(2명) 위촉에 이어 참여형 마을지도그리기 교육 사례 공유, 새로운 농작업 안전 사업 확보 등 중점 사업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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