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정인갑 서구의원 ‘청년 기본조례’ 대표 발의

 

인천시 정인갑(사진) 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서구 청년 기본조례’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세대에게 희망을 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조례(안)은 ‘제226회 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으로 ▲청년의 사회참여 보장 ▲청년을 위한 정책 개발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 등 청년의 권익 증진에 대한 내용이 골자다.

울러 청년의 능력개발과 고용확대, 주거안정, 부채경감 등 청년층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정책의 근거도 담고 있다.

이 조례는 ▲청년의 정의 ▲구청장의 책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청년정책위원회 설치 및 구성 ▲청년정책 사업과 청년참여 확대 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정인갑 의원은 “이번 청년 기본 조례의 제정은 청년층을 대변하는 일꾼으로서 마땅히 추진해야 할 역할이며,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서구’를 위한 귀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서구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서구 발전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7월 취업자 증가 폭은 6개월째 부진을 거듭하고 있으며, 8년 6개월 만에 최소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청년 실업자 수는 40만 명에 육박하는 절박한 상황에도 지자체 차원의 실태조사와 지원 대책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정규기자 ljk@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