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기반을 둔 봉사단체 소나무회가 지난 1일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파를 위한 첫발을 내딛였다.
이 단체는 수원 출신 공무원을 비롯해 사업가, 의료인 등 회원 24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이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도내 장애인과 불우이웃 등에게 의료 도움과 물질적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근춘 소나무 회장은 “지역사회의 아픈 이들을 어루만지기 위해 수원지역 선후배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이웃을 위해 늘 푸르른 소나무가 되겠다”고 말했다./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