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이 추석을 맞아 수출입업체를 돕기 위해 24시간 특별 통관지원팀을 가동하는 등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26일까지 ‘’24시간 통관특별지원팀’을 구성,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과 농축수산물을 우선 통관되도록 하고 연휴기간 수출 화물에 대한 선적 기간 연장을 승인 요청하면 즉시 승인해 주겠다는 계획이다.
또 ‘환급특별지원팀’을 구성하고 근무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환급신청을 접수, 한국은행과 협조해 환급결정 당일 환급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지역 내 관세사 등에게 ‘추석명절 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적극 알려 연휴기간 동안 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