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가 17일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우리 농·축산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경기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관계자들은 이날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어린이 보호시설인 경동원을 찾아 목우촌 햄 80세트와 쌀(대왕님표 여주햅쌀) 200㎏을 전달했다.
이어 장애인보호시설과 농촌지역 독거노인 가정에도 햄 240세트와 햅쌀 500㎏을 건네는 등 모두 1천8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