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일상에서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음달 31일인 할로윈 데이 특집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2일 할로윈 램프, 19일 패시브 스피커, 26일 할로윈 오브제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할로윈 데이는 외국 기념일이지만 크리스마스에 이어 두 번째로 소비와 놀이문화가 발달한 날이기도 하다.
이번 워크숍은 장난감, 장식, 기념품 등 아이디어를 일상에서 유쾌하게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중기청은 교육 외에도 아이디어 씽킹, 퓨전360을 활용한 CNC, 실무금형, 캘리그래피 등을 다음달에 진행하며 창업 목적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들어보거나 쓸 수 있는 교육을 실무 과제형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청 시제품제작터(전화 031-201-6854, 6861)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selfmakingstudi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