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지난 추석명절기간 중 접수된 이웃사랑 추진사업 지원 현황을 28일 밝혔다.
올해 접수된 민간후원 금품액은 총 1억 1천34만7천 원으로, 그 중 현금이 4천300만 원으로 38%를 차지했다.
또 먹거리와 생필품 등 현물 6천734만7천 원 상당액이 접수돼 독거노인, 한부모, 조손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 총 3천538세대에 지원됐다.
이와 함께 구는 자체 예산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액을 활용한 자체 위문사업을 추진해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복지사각지대 계층 등 총 1천349세대에 7천3백95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각 동에서도 동별 후원금 적립액을 활용한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해 총 1천91세대에 3천295만1천 원을 지원했다.
/한서연기자 dusgks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