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이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생활이 예술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화성시 문화재단과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특별한 전시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탄 반송수채화, 화성민화 사랑, 태안농협 서예동아리, YOUNG美그리美, 홍쑤의 가죽공예 등 다섯개 분야 각 회원들이 참가, 평소 노력과 열정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를 기획한 천낙득 동호회 운영위원장은 “순수 아마추어들의 작품이지만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꽃피우고 누군가에게 또 다른 삶의 동력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