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미 판촉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농협은 지난 26일 ㈔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단 소속 연예인과 함께 ‘아침밥은 먹고 다니니’라는 슬로건 아래 분당선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포장 햅쌀(500g) 500개를 무료로 나눠줬다.
또 이날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기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팔탄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고품질 경기미 햅쌀을 할인 판매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미 판촉과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2018년 경기미 통합마케팅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남창현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61.8㎏까지 떨어진 현실에서 지속적인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고양와 성남, 수원 등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에서 경기미 햅쌀 판촉전을 전개하는 등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