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지난 2일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장, 홍종진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제4회 소상공인 경영대상’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발전에 공로가 큰 소상공인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용자와 발행액 확대를 위한 대규모 홍보와 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박 시장은 “인천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