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 시민들의 이웃사랑이 ‘사랑의 곡물주머니’로 태어났다.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지역 내 홀몸어르신에게 드릴 천연찜질팩 ‘사랑의 곡물주머니’ 60개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곡물주머니는 꼼꼼히 손바느질한 천 주머니에 팥을 넣어 만드는 것으로 전자레인지에서 1분가량 데우면 20~30분 정도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사용 후에는 레인지에서 데워 재사용이 가능하며 어깨나 허리, 무릎 찜질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신희백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곡물주머니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곡물주머니 제작에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