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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개최… 상생협력방안 모색

영종 종합병원 유치 등 건의

 

 

 

인천 중구가 지난 12일 인천지역 군·구 간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군수·구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종식 인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구는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와 전동 희망지사업 더불어 마을 선정 추진, 도시재생관련 전담인력 확충 등을 인천시에 건의했다.

또한, 누리과정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 개선 등을 공동 건의하며 중구에서 개최하는 ‘2018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와 ‘중구 치매안심센터 개소행사’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홍인성 구청장은 “최근 행정이나 사회 흐름이 일개 구에서 해결되지 않는 광역행정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며 “인천의 군수·구청장이 힘을 모아야 하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매월 인천 각 군·구를 순회하며 인천지역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문제를 협의함으로써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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