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장 한정길)의 발빠른 대처가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중기센터는 원자재 가격상승 및 자재확보 어려움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4월까지 원부자재난 해소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경기중기센터의 발빠른 자금지원으로 중국의 주요 원자재 선점에 따라 국제원자재가격 및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원부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구입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경영안정자금지원성과는 철 및 비철금속, 석유화합물 등 주요 원자재구매에 390여 업체 1천130여 억원이 지원되어 당초 지원계획인 1천억원을 훨씬 뛰어 넘는 성과를 거뒀다.
이렇듯 기업들이 어려울 때 자금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진 배경에는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중소기업지원의 최일선 기관인 경기중기센터의 자금업무지원 시스템이 철저히 고객인 중소기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확보된 7천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중 4천여억원을 지원했으며 3천100억원에 대해 자금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경기중기센터 자금담당(031-259-6178)으로 문의하면 자금지원에 대한 필요한 신청절차 등를 안내 받을 수 있다.